물성적인 맛은 화학적인 의미와 달리 습관과 경험에 의해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현미의 퍼석퍼석한 맛도 장기간 계속 먹게 되면 백미보다 맛있다고 느끼는 것 또한 하나도 이상한 현상이 아니다. -오우미 쥰 물론 그건 미친 짓이다.…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만이 유일하게 옳은 일일 수도 있는 것이다. -조셉 헬러 [캐치 22] 사람은 자기 자식의 나쁜 것을 알지 못하고 자기가 키운 곡식의 모종이 큰 것을 알지 못한다. 전자는 사랑에 눈이 멀게 된 것이고 후자는 욕심에 마음을 빼앗긴 때문이다. -대학 나란 내 몸과 내 마음 외의 아무 것도 아니다. -불경 물만밥이 목이 메다 , 물에 말아 먹어도 밥이 잘 넘어가지 않을 만큼 매우 슬픔에 겨움을 이르는 말. 한잔은 사람이 술을 마시고, 두잔은 술이 술을 마시고, 세잔은 술이 사람을 마신다. -법화경 시거든 떫지나 말고 얽거든 검지나 말지 ,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. 오늘의 영단어 - pavilion : 큰 천막, 간편한 임시 건물, 누각, 정자, 전시관사람은 세 가지 이름을 갖는다. 양친이 태어났을 때 붙여 주는 이름, 친구들이 우애의 정을 담아 부르는 이름, 그리고 자기 생애가 끝났을 때 획득하는 명성(名聲)의 세 가지이다. -탈무드 오늘의 영단어 - gears up : 기어를 고속으로 넣다, 준비를 갖추다